현재 길통이는 경부고속도로 428km 구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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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참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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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사진
오성*
8801
달리면 즐거운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있어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물론 규정속도 준수하면서요. ㅎ 감사합니다!
심지*
3721
첫고속도로
1996년 처음 자동차면허증을 따고 겁없이 운전을 한게 경부고속도로 였습니다. 그당시엔 휴게소도 많지않았고 도로상태도 그다지 좋지않았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넘게 운전하고 갔던게 생각이나네요.. 지금이야 잘못된생각이지만 그당시엔 새차를 뽑은면 고속도로 타면서 길을들여야된다고 그래서 무작정 부산까지 갔었네요.. 잊을수 없는 추억입니다.
유재*
5198
아버지께서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주역이셨습니다.
건설 노동자로 일하셨던 아버지 경부 고속도로 건설때도 가장 난코스였다고 하던 추풍령 구간 건설의 노동자로 일하셨다고 하네요. 경부고속도로는 지금도 산업의 대동맥이었지만 건설 당시에서도 많은 인력들의 고용효과를 가져와서 대한민국의 70-80년대 경제 고도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세대를 키워주시느라 공사현장에서 고생하셨던 부모님 세대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자*
3316
자랑스러운 경부고속도로
비난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경부 고속도로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아찔합니다 단순히 차가 빨리가는 고속도로 정도로만 생각했던 시절 고속도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자리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까 생각 됩니다 편리함에 익숙해서 지금은 느끼지 못하지만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도 들며 50주년이라는 시간동안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벌써 50주년이라니 감동입니다 처음엔 부유층의 전유물이였지만 국민소득 증가로 지금은 자가용이 있다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과거 정체가 심했던 것에 비해 지금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명절때나 연휴때나 늘 나의 자가용과 함께 해주는 경부고속도로가 있어 든든합니다 50주년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신재*
1263
왜 한강의 기적인지 알겠습니다
왜 한강의 기적인지 알겠습니다 한국 대표 경제성장을 뒷받침 해주는 경부고속도로 50년 축하 합니다 이제껏 아무 생각 없이 이용만 했는데 50년 역사를 살펴보니 과히 놀랍습니다 많은 반대와 우려를 이기고 건설된 경부고속도로는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유산이라 생각 됩니다 건국이래 최대 건설 사업인 만큼 희생자가 많았다는 사실에 슬프기도 합니다 이 희생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임정*
7428
경부고속도로 화이팅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축하 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니 1972년에는 오토바이도 고속도로를 달렸다니 이제껏 경부 고속도로를 다니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완전개통까지 2년밖에 안걸렸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요즘은 기차,비행기 등 교통이 편리하게 잘 되어있지만 어릴적 경부고속도로 아니였으면 서울 부산 어떻게 이동했을까 싶습니다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고속버스도 처음등장하게 만들어준 경부 고속도로 정체 심한 구간에서는 지루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걸맞춰 휴게소도 잘 되어 있어 고속도로 달릴 맛이 납니다
임정*
2124
경부고속도로 추억이 아련합니다
어릴때 아빠가 운전하는 차에 타서 엄청 여행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명절은 물론이거니와 정체구간에서는 길에서 파는 음식들도 소소한 행복이였습니다. 휴게소 또한 그냥 지나치는 일 없이 들렀습니다. 지금이야 서울 부산을 쉽게 갈 수 있지만 경부고속도로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50년이란 세월 동안 발빠르게 발전된 경부 고속도로 과히 놀랍고 감격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
2657
경부고속도로는 추억을 싣고~
항상 저의 기분좋은 추억, 다시 꺼내보고싶은 보석함이 있다면 바로 경부고속도로가 아닐까 싶네요. 고등학교 졸업여행 대전으로 떠났을때, 친구들과 학생할인받고 기분좋게 버스안에서 간식을 먹으며 경부고속도로의 주변 경치를 보며 설레임을 느꼈던 추억,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익산으로 내려갔을때.. 주말마다 그녀를 보러 가기위해 바쁘께 아침일찍 부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며 콧노래를 불렀던 추억, 오랜 죽마고우가 부산에서 결혼식을 한다고해... 친구들과 함께 축가를 연습하고 차타고 가며 긴장되었던 추억.. 천안 반도체현장으로 근무지가 옮겨지면서... 매주 금요일저녁퇴근후 막히는 차안에서.. 어머니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한주의 피곤함도 잊고 경부고속도로위에서 음악도 듣고, 사진을 펼쳐보았던 추억까지.. 저에게 경부고속도로는 추억 보석함이지요. 오랫동안 저의 여행과 출퇴근길을 , 그리고 데이트로 함께 한 길이니깐요..
김지*
6323
경부고속도로 50주년 함께 축하 합니다
저는 여성 운수업자 입니다. 서울 부산을 잇는 경부 고속도로 정말 많은 이용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벌써 50주년이라니 놀라울 따름 입니다 서울 부산 이동시간 단축을 시켜준 경부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큰 발전 기대합니다
임호*
2013
사랑은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주변 어른들의 도움을 덜 필요로 하게 되었지만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아이가 어려 회사에 나가려면 누군가에게 아이를 맡겨야 했습니다. 친가도 외가도 다들 멀리 계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나? 라고 고민하고 있을 때 친정 어머니께서 “내가 준이 봐줄게. 넌 걱정 말고 일하러 가라.”라고 선뜻 말씀해주셨습니다. 친정 어머니께서 손주를 봐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친정 어머니는 워낙 왕성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계셔서 집에 잠시라도 계실 날이 없었는데 손주 본다고 집에만 계시면 좀이 쑤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내가 주말에 내려갔다 주말에 올라올게. 여기에서도 할 일이 있어서 너희집에 계속 있지는 못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친정과 저희집의 거리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친정은 서울, 저희집은 부산! 편도로 약 4시간 20분의 거리도 힘든데 왕복 8~9시간의 거리를 매주 다니시겠다니 ‘이렇게 어머니를 힘들게까지 하면서 손주를 맡겨야 하나? 손주도 중요하지만 내 어머니도 중요한데... 연세도 있으신데 매주 장거리 다니시다 건강이라도 해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결국 당신의 자식과 손주만 오로지 생각하며 언제까지 계속 될지도 모르는 장거리 가족사랑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막차를 타고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집으로 가셨다가 일요일 저녁에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주 이 힘든 일을 5년 동안 생색 한번 안내고 해주셨고 손주가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던 해 “이제는 준이가 혼자서도 다닐 수 있으니까 나는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 먼거리 매주 왔다갔다 하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엄마 덕분에 회사에서 일 늦게 끝나도 준이 걱정은 안해서 좋았는데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나는 남친이 서울에 있다해도 그리 자주는 못갈꺼 같다.” “힘도 무지하게 들고 내 못하겠다라는 말이 몇 번이나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그래도 어쩌니. 남한테 손주 맡기는 건 내가 싫고 내 혼자 힘들면 너랑 주니가 편하니까 그래서 하다보니 벌써 5년이네. 그래도 나도 재미있었다. 매주 버스 타니 기사님들이랑도 친해져서 오며 가며 이야기 하다보니 금세 집에 와있기도 하고. 너 지난번에 내가 이야기 했던 순자 아줌마 말야. 버스에서 만났다는~ 그 아줌마도 나처럼 손주 봐준다고 같은 버스 타다보니 이야기도 자주 하게 되고 나랑 잘 맞더라고~ 내가 이제는 경부고속도로 프로야 프로~ 눈만 딱 감았다 떠도 여기가 어딘지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그 다음은 어느 지역이 나오는지, 그 지역 특산물은 뭔지 아주 내가 모르는게 없어~ 도사야 도사!”라고 하시며 덧붙여 “내가 좋아하는 휴게소 있잖아~ 경부고속도로 타면 나오는 금강휴게소 말야. 거긴 진짜 맛집이야. 내가 살다살다 휴게소에서 맛집을 만날줄은 몰랐는데. 진짜 맛있어~ 이젠 금강휴게소 못 가서 좀 아쉽다 야!” 어머니의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자랑은 끝날 줄을 몰랐습니다. 어머니에게 경부고속도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음식을 맛보며, 기다리고 있을 손주에게 줄 맛있는 간식을 사다 줄 수 있는 그런 길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지금도 텔레비전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어머니는 마치 제2의 고향길을 마주한 것처럼 반가워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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