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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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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참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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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사진
박종*
3719
바퀴 빠진 사연
제 친구는 어느모 여고생 축구부 버스운전을합니다 그 친구는 어느날 축구부를 태우고 경부고속도로 경주~영천으로 110키로 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운전석쪽 뒷바퀴 하나가 빠져 우리버스를 추월해 옆 가드라인을 넘어 고속도로옆 밭으로 굴러 갔습니다 버스는 순간 이리저리 비틀거리고 축구부 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다행인게 순간 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지 않았던게 사고를 면할수 있었습니다 차를 가쪽으로 세우고 너무도 놀랬기에 핸들을 잡고 숨을 고르는데 고속도로쪽 옆 농로길에서 오토바이(스쿠터)소리가 요란하게 났습니다 한할아버지가 오토바이에서 내려 가드레인 넘어 제 쪽으로 씩씩거리면 왔습니다. 이 차 운전기사가 당신이요! 예, 그런데 무슨일로 그러시는지요? 할아버지왈 내가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뭐 시커먼게 굴러와서 등을 타고 넘어 갔다는것이였습니다. 친구는, 할배요 어디 다친데 없느교? 라고 물었거 할아버지 께서 점퍼를 벗으면서 이거함보라고 점퍼에는 타이어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어제산 점퍼인데 버려났으니 변상하라고 해 그자리에서 변상해주었습니다 그후 그친구는 학교장으로부터 사고를 잘 대처해 사고를 막았다는 이유로 포상을 받았습니다.
조남*
5054
운전, 수행비서
사회에 나와 몇년동안 기관에서 운전사 겸 수행비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전국을 다 출장 다니시는 분이라, 지방에서 같이 숙박도 같이 하고, 장거리 여행을 하다보니 사모님도 전 아들처럼 귀엽게 봐주셨었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틈틈히 연락드릴 정도로 좋은 관계로 몇년을 보냈습니다. 가끔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경부고속도를 지날때면 이때 한국, 경제에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라고 하면 다들 재미있어 합니다. 남들에게는 장소만 생각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때 있었던 사건, 뉴스들도 같이 생각들이 나네요 ~
안상*
8249
고속도로에서 죄송했던 사연
작년 여름에 친구들과 부산으로 놀러가기로 했어요. 일단 차를 빌려서 금요일.. 운전을 잘한다는애가 운전을 시작을했고,. 잠시뒤... 저와 친구들은 창문을 잡고 덜덜 떨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유턴을하다가 3차선 중앙선에서 차가 딱 멈춘거죠......... 다행이 차가 한대만 지나가고있었고... 그뒤 무사히 경부고속도로를 올라 잘가고있었어요. 안심한 저는 "아휴~"하고 한숨을 쉬면서 창밖을 봤는데.. 옆에 달려가는 차안에서 왠 아이가 창문에 손을 딱 대고.. 얼굴을 딱붙여서 일그러진체 저를 처다보는게아니겠어요? 헉; 하고 놀란저는 얼른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인지.. 왼쪽편에서 달리는차에서 왠 여자애들이 짝달라붙어 쳐다보는 중이더군요; 친구들과 이게뭐야? 저사람들 왜이래? 이차가 뭔가이상한가? 이러면서 수근수근거리기 시작했고 그후로도 부산으로가는 7시간내내 아줌마 어린애 등등 남녀노소할것없이 차안을 처다보는 사람들때문에 차안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잠을청했지요. 나중에 도착하고나서 이유를 알게됐는데.. 저희가 빌린차 뒤편에.. 1박2일 스티커가 붙어있던거였습니다 ... 결국.. 2박3일후 집에돌아오는길에서도 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면서 오게되었습니다. 그때 같은고속도로 달리시던분들 죄송합니다~
김정*
3507
똥묻은 줄무늬 팬티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에 살고있는 33살 직장인 입니다 이 사연은 제가 28살 결혼 하기전 친구들과 마지막 여름휴가때 있었던 일 이였습니다 . 2006년 정말 더운여름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정하고 7월 마지막주에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모든 휴가를 친구들과 보내기 미안해서 휴가가기 하루 전날에 가족들과 고기집에 가서 외식을 맛이게 하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이루었습니다. 사건은 그 다음날인 휴가 출발 당일날 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화장실 변기에 대포를 "펑~펑펑" 쏘기 시작했습니다. 똥꼬와 배가 너무 아팠지만 몇달 전부터 준비한 여름 휴가를 포기 할수 없었기에 친구차에 몸을 싣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휴가를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얼마정도 갔을까 다시 배가 아파오기 시작한거죠 똥꼬는 다시 대포를 쏘고 싶어했어요 얼마정도 가다가 생명에 오아시스 같은 "휴게소 5Km앞" 표지판이 보이는 거였어요 다급하게 친구에게 나 : 야~ 나 배 아퍼!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자?" 친구: 좀만참아~ 빨리가서 자리 잡아야 한단 말이야 친구2 : 야~ 그냥 바로 가버려~ 고속도로 올린지 얼마나 됐다고 그냥 쭉~ 가~셩!! 저는 다급한 목소리로 "안~돼~돼~"라고 외쳐지만 친구는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저는 배도 아프고 너무 화가나 고기와 된장찌게로 으로 무장한 "독 까스" 주머니를 풀기로 결심 한거죠 그래야 다음 휴게소에서 볼일을 볼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독 까스" 배출소리가 이상한거에요 "푹~찍이익" 그만 몸속에 배설물까지 배출되거죠 친구 : (창문을 열며) 뭐~야! 아~ 냄새 너 혹시 똥 싼거야? 나 : 아니야~ 나이게 몇개데... 2분정도 창문을 열고 가다가 창문을 올렸는데 구린냄새는 없어 지질 않았습니다 친구 : 아~ 뭐야! 아직도 냄새 나잖아~ 나 : 집안 대대로 장이 안좋아서 좀만 이해해라~ 친구 : 그런데 냄새가 이상하잖아 너~ 혹시? 똥싼거 아니야 ~ 친구2 : 그래 아까 소리도 이상하고 똥싼것 같은데~ 친구 : (차를 갓길로 세우며) 야! 빨리 내려~ 쇼파에 냄새 배긴다 말이야~ 저는 바로 고속도록 한쪽에서 친구들에 은색 돗자리에 호위를 받으며 차량용 물티슈로 배설물을 정리 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말았습니다 ㅡ.ㅜ 고속도로에 똥묻은 줄무늬 팬티를 보셨다면 제 팬티입니다.
이진*
3926
멋진 추억
부산에 가봤는데요. 저는 차가 없어서... 부인의 동생 남편 차를 타고 처음으로 가본 부산~ 그곳으로 가기위한 경부고속도로의 여행길 멀었지만 좋은추억으로 기억되는것 같아요
장옥*
7776
아이고 이 화상아,
드라마에서 고속도로, 특히 휴계소 장면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 중 하나인, 사람 놓고 가 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은 사연 같더군요. 애들이 많다보니, 특히 누가 징징거리는 정신 없는 날에, 다른 집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때면, 저 집차에 탔겠지 하고 가다가, 다음 휴계소에서 애를 놓고 온걸 알게 되었을 때, 그 당혹감. 지금은 다 추억이 되었지만, 가끔 애들이 말 안 들을때는 예전 얘기로 분위기 전환을 하곤 합니다.
이현*
3926
고등학교때 경부고속도로를 타고서
불국사 학교에서 놀러가는데요.. 정말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참던 기억이.. 언제 휴게소가 나오는지... 자꾸 조마조마하던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학교에서 멀리 놀러가다보니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기도 하면서 참 멀리도 여행을 가고 다른 지역 구경도 할수 있어 좋았어요
양승*
0924
고속도로 부부싸움
장모님생신을 맞아 경북 의성을 가기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차안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경부고속도로 편도4차선 도로에서 1차선으로 최고속도110km/h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10km/h초과는 카메라에 걸리지 않으니까요)→자동차계기판 10km/h초과범위는 경찰도 인정합니다. 그런데,갑자기 어디서 나타나건지 뒤에서 외제차 BMW가 평일대낮에 전조등(쌍라이트)을 키는거예요. 비끼라는 얘기겠죠! 저는 제가 느리게 가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복지부동 공무원답게, 일관성있게 1차선으로 최고속도110km/h를 유지하며 운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BMW가 크락션을 연거푸 누르는거예요. 평일대낮이라 차도 별로 없었는데, 급한사람이 2차선으로 추월해서 1차선으로 가면 되지 않나요? 그런데 문제는 집사람이 짜증을 내면서 옆차선으로 자꾸 비껴주라고 하는거예요. 마누라의 추월선주장과 저의 1차선 정속주행 주장이 맞붙어서 부부싸움까지 비화되었습니다. 뒤에서는 크락션 울리지, 옆에서는 마누라가 옆차선으로 가라고 바가지 긁지 환장하겠더라구요.
구본*
9268
수학여행의 추억
어릴적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 이야기 인데요. 2005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관광버스로 경주로 가던 시절인데요. 금강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하고 15분후 출발 예정이었는데요. 전날에 뭘 잘못먹었는지 장이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화장실을 자꾸가게 되었는데...그날은 또 화장실이 다 차있더라구요... 10분 정도 기다리다 볼일 마치니 20분이 지났더라구요. 차는 출발하고 없고, 나중에 알고보니 반장이 숫자를 착각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다고 관광버스를 유턴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 선생님도 통화를 하면서 어떻하지?? 라고 자꾸 말씀하시길래...제가 알아서 찾아가겠다고 ..걱정말라고 이야기하고 끊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나가려는 아무 차량을 붙잡고 어디까지 가시느냐..물어물어 대구가시는 분 차량을 따라 칠곡휴게소에 내리고..거기서 또 나가는 차량 잡아 경산휴게소에 내리고..거기서 또 경주까지 가시는 차량 얻어 타고..경주시내에서 택시타고 숙소까지 갔었었죠.. 우선 다른친구들은 4시간 정도 걸리는 수학여행을 거의 10시간 걸려서 도착했죠...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얼마나 반갑던지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ㅎㅎ 그때는 아찔 했지만..지금 생각해면 경부고속도로에서 한국인의 인심으로 차도 얻어타고, 위기의 순간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배운 날인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련하네요.. 친구들은 잘 지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얘들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해라.
이선*
3926
멀고먼 경부고속도로
제가 차를 사고 처음으로 먼곳을 간곳이 부산이었는데요... 아 너무 멀고 멀었다는 생각이... 고속도로 중간에 화장실도 가고 싶었고... 몸도 피곤하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특히 우리 부부가 계산을 잘못해서... 설날에 부산에 놀러간건데... 의외로 차가 막혔던기억이... 아 힘들다~ 하지만 도착한 부산은 재미도 있고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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